2026/03/18

오늘의 이야기

https://www.fmkorea.com/4994906665



 


하청의 하청의 하청이 위험한 이유.jpg


싸게 해주세요


www.fmkorea.com




인터넷에서 재미있는 그림을 하나 찾았습니다.  ㅋ~    


이런 부분이 외주 아웃소싱을 주로 하는 IT업계의 현실과 맞닫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인 개발자로 살면서 처음 외주의 외주를 해 보고 있습니다. 이번 건의 경우는 특별한 케이스이기는 하지만,  아무튼...


퇴직 후 처음으로 다른 사무 공간으로의 출근(?)은 또 다른 의미를 전달해 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보낼 수 있는 기간이 3개월가량이라는 아쉽운(?)이 남기는 하지만, 퇴직 후 지나간 시간들에 비하면 조금은 마음의 여유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정기적인 수입이 보장되어 있으니까요. 


 


퇴직전 했던 업무의 연장이기도 해서 일은 그렇게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 기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갈지도 모르는 막막한 시간들이 앞에 있다는 것이 조금 아쉽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그래도 작은 텀이 생겼습니다.  다시 준비를 할 수 있는...


 


이런저런 인력시장(?) 누리집에 등록해 놓은 이력서들도 다시금 보살펴(?) 줄 여유가 생겼으니 말입니다.  한국 나이 정년이 고작 3년쯤 남아 있어 그런지 쉽게 구해지지 않는 자리가 아쉽게 느껴집니다.  청년 취업도 쉽지 않다는 뉴스가 넘쳐나는 시점에 시니어 도전자가 하나 늘었으니, 그 누군가는 싫어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나라의 복지 정책으로 봐서는 아마 70세가 넘어가는 시점에서도 일을 하고 있어야 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성인이 되지 못한 자녀가 있다면 더더욱 말입니다.  장년 취업자의 구인 자리는 턱 없기도 하고, 부실하기도 한 듯합니다. 


 


청년 구직자가 넘쳐나는 탓에 그럴 수 있기는 하겠지만,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워라밸보다는 값싼 노동력을 원하는 기득권 층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노동자 집단은 파업으로 실력 투쟁을 해 보는 것인 데, 


 


바닥 같은 일자리에서 일해 보지 않았던 책상머리 앞의 화이트 칼라들은 현장에서 허덕 거리는 블루 칼라를 나 몰라라 합니다.  그 들은 같은 사람이고, 한 번 살면 같은 인생을 살아갈 텐데 말입니다. 


 


기득권 그들도 청년 시절에는 그 시절의 기득권을 욕하며 살아왔을 터인데... 개구리들은 올챙이 시절을 기역 하지 못하는 가 봅니다. 


 


글이 딴 곳으로 흘렸습니다. 


 


아무튼 나의 하청 작업자 3개월은 이제 시작이고, 그 3개월의 기간 동안은 무난한 삶을 살아가게 될 듯하니, 조금은 마음에 여유를 가져볼 까 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오늘의 이야기

오늘 아침 뉴스 보셨나요? 어제 밤사이 비가 많이 내려서 출근길 교통체증이 심하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저도 출근하는데 평소보다 차가 너무 막혀서 지각할까봐 조마조마했답니다. 다행히 회사 근처에 다와서야 길이 뚫려서 무사히 도착했어요. 여러분 모두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