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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핀 들꽃이 예쁘다.이름도 모르기는 하나 그냥 이쁘다.더위에 지쳐가는 마음에 작은 바람이 불게 한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오월 길가에 장미가 싱그럽다. 아침 햇쌀을 맞는 장미를 보며, 나의 시간들도 싱그럽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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