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배우자의 '구의회 업무추진비 유용'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확인됐다. 김 원내대표는 2022년 7월부터 최소 8월 말까지 조진희 서울 동작구의회 부의장의 업추비 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 김 원내대표는 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조 부의장과 이미 '말을 맞췄다'는 취지였다. 김 원내대표는 김 원내대표의 배우자 이 씨가 업추비를 쓴 사실을 알았지만 이를 은폐하기 위해 김 원내대표가 '조진희가 업추비를 쓴 것이 아니라고 말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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