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군목 러셀 블레이즈델 대령은 75년 전 1950년 12월 19일 한국전쟁 중, 인천 부두에서 1000여명의 전쟁 고아를 구출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선택을 내렸습니다. 그는 정당한 공군 작전이 아니라 임시적 선행으로 간주되었습니다. 블레이즈델은 자신이 선택한 자비는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라는 논리로 수송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수송을 위해 14대 트럭을 이용해 아이들을 김포 공항으로 옮겼습니다. 이 작전은 75년이 지난 지금도 공군의 본질적 가치와 연약한 생명의 보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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