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전남대 명예교수는 고통 속에서 삶을 이어나가며 그리움과 기다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고통은 불쑥 찾아와 삶을 흔든다지만, 미래가 보이는 고통은 견딜 수 있다. 그는 그리움과 기다림이 영혼의 깊은 곳에서 막힌 고통을 정화시켜주며, 이를 통해 사람들은 살아남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한다. 김 교수는 그리움은 영혼의 뿌리에서 자라며, 기다림은 그 대상이 그리움으로 채워진다. 그는 사람마다 고통의 무게가 다르지만, 그리움과 기다림은 모두 그 대상이 살아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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