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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뉴스 보셨나요? 어제 밤사이 비가 많이 내려서 출근길 교통체증이 심하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저도 출근하는데 평소보다 차가 너무 막혀서 지각할까봐 조마조마했답니다. 다행히 회사 근처에 다와서야 길이 뚫려서 무사히 도착했어요. 여러분 모두 안전하게 출근하셨나요? 이번주 내내 비소식이 있으니 우산 꼭꼭 챙겨다니세요~
비오는 날엔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할까요?
신발장 앞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신고나온건 슬리퍼였어요. 아무래도 운동화나 구두보다는 발이 편한걸 찾게되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신은 이 슬리퍼는 양말과 바지 밑단이 젖어서 하루종일 찝찝함을 안고 있어야 했답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무조건 샌들을 신어야지 다짐했죠. 여름이라 그런지 이제 슬슬 장마철도 다가오고 있어서 걱정이에요. 장마철이면 옷이랑 신발 뿐만 아니라 가방이며 머리며 안젖는 곳이 없잖아요. 특히 출퇴근길 지하철역에서는 물웅덩이 피해다니느라 정신없고.. 이럴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차라리 눈이 펑펑 오는 겨울이 나은것 같아요.
장마철 대비해서 미리 준비해야 하는 아이템이 있을까요?
저는 레인부츠랑 방수스프레이를 추천드려요. 레인부츠는 워낙 유명하니 말안해도 아실테고, 방수스프레이는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스프레이 형태로 되어있어서 쉽게 뿌리기만 하면 된답니다. 외출하기전에 뿌려두면 빗물로부터 내 소지품들을 보호할 수 있겠죠? 단, 주의사항으로는 가죽소재같은 경우 얼룩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레인부츠 대신 신을만한 신발이 있을까요?
요즘은 장화대신 젤리슈즈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슈즈가 나오고 있어요. 고무재질이라서 가볍고 통풍도 잘되서 여름철 신기 딱이죠. 게다가 알록달록 예쁜 색감 덕분에 패션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 탓에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고 해요. 아직 장만 못하신 분들은 올여름 필수템으로 얼른 겟하시길 바래요!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서 6월 중순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기상청 예보로는 일주일 이상 지속될 예정이라고 하니 단단히 준비해야겠죠? 일기예보 꼼꼼히 체크하셔서 뽀송뽀송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오늘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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